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티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감정 조종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맨티스-능력.gif|width=100%]]}}} || || {{{#ffffff '''[[에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고]]를 잠재우는 맨티스'''}}} || 신체 접촉을 통해 상대의 감정을 느끼거나 조종할 수 있다(Empathy). 능력을 쓸 때면 더듬이가 빛나는 연출이 나온다. 텔레파시와는 다른 영역의 능력이라서 생각을 읽는 건 불가능. 상대의 감정을 느낀다는 말에 스타로드가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뜻이냐고 묻자, 생각을 읽는 것은 이성에 속하는 텔레파시이고 자신의 능력인 엠파시는 감성에 속하는 능력이라 서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두 접두어 'tele-'와 'em-'은 '멀리'와 '속으로'로 서로 반대 뜻이다.] 감정을 읽기 위해선 상대방의 신체에 접촉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이 때 상대의 감정에도 어느 정도 동화되기도 해서 피터가 가모라를 좋아하는 걸 알고 웃는 드랙스의 감정을 느낄 땐 피터에게 손가락질 하며 같이 깔깔 웃고 가족을 회상하는 드랙스의 감정을 느낄 땐 맨티스도 눈물을 흘리고 이를 계기로 에고의 비밀을 고백하길 마음 먹는다. 접촉한 상대의 감정을 조종해서 고집을 꺾거나 잠에 들게 만들 수도 있고 반대로 기절해있는 상대를 깨우는 것도 가능하다. 화가 난 가모라에게 멱살 잡히자 능력을 사용해서 진정시키기도 했다. 가모라는 갑작스러운 기분 변환에 매우 당황해했으며 테스트 용으로 쓰인 드랙스는 당하자마자 바로 뻗었다. 우주에서 구조한 토르를 능력으로 깨우기도 했다. 준 신적 존재에 속하는 셀레스티얼인 에고가 폭주하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기절하기 전까지 재울 수 있었던 걸 보면 단순 감응 수준이 아닌, MCU에서 나온 정신 계열의 능력 중에서는 최강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매우 강력한 능력이다. 심지어 인피니티 워에서는 '''마인드와 타임을 뺀 스톤을 다 장착한 타노스를 한 방에 무력화시키까지 한다.''' 이 때문에 타노스의 얼굴에 생채기를 낸 아이언맨과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한 빔을 뚫고 도끼를 타노스의 심장에 박아버린 토르, 사이토락의 진홍색 끈으로 타노스에게 디버프를 건 닥터 스트레인지 다음으로 '''맨티스 또한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에게 유효타를 먹인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가 되었다.''' 가오갤 멤버들 중 가장 좋은 전적임은 당연하고 덕분에 주가가 상당히 올라갔다. 만약 타이탄 전투에 무방비 상태인 타노스를 죽일 수 있는 화력만 있었다면 그대로 타노스는 끝장났을 것이다. 다만 상대가 강력한 존재일수록 능력의 위력 지속시간은 그에 반비례하여 줄어드는 듯하다. 드랙스 정도의 초인은 아무 문제 없이 바로바로 재워버리는 반면, 준 신급 존재인 에고나 우주 최강이라고 알려진 타노스를 재울 때는 오래 버틸 수 없다고 하는 것이 그 근거. 하지만 제한 시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작중에서 맨티스의 정신제어 능력은 시간이 지나서가 아니라 능력 외적인 이유로 풀렸고,[* 에고의 경우도 날라온 파편을 맞고 기절했으며, 타노스의 경우 [[퀼]]이 흥분해 타노스를 때린다는 것을, 잘못해서 조종하고 있는 맨티스의 손을 때려버린다...] 그렇게 풀리기까지 세계관 최강급 존재들을 상대로 분 단위의 스턴을 걸고 있었다. 약화된 능력이 이 정도면 접근해야 한다는 단점만 제외하면 그냥 최강의 정신능력이라고 봐도 문제없을 것이다. 단, 에고나 타노스 같이 매우 강력한 힘을 지닌 대상의 경우는 맨티스의 정신 제어로 완벽하게 무방비한 상태가 되지는 않아서, 본능적으로 행하는 무의식적인 행동까지는 무력화시킬 수 없다는 약점이 있다. 에고는 잠든 동안에도 행성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했고, 타노스는 무력화되었을 뿐이지 건틀릿을 빼앗기지 않도록 힘을 주고 있던 상태였으며, 에고처럼 완전히 잠들어버린 상태가 아니라 마치 최면에 걸린 상태처럼 무의식적으로 대화가 가능한 상태긴 했다. 타노스와 같이 강력한 대상의 경우 맨티스의 능력에 당하더라도 완전히 잠들지 않고 마치 최면에 걸린 것과 같은 상태가 되어서 무의식적인 생각을 뱉어내는 상태가 되는데, 보통이라면 이 부분은 정상적인 상태라면 말하지 않을 법한 무의식 내부의 핵심 정보를 끌어낼 수 있는 최면과 같이 활용할 수 있겠지만, 본편에서는 타노스가 맨티스의 능력에 당해 최면 상태로 무의식적으로 뱉어낸 가모라에 대한 정보가 스타로드를 격분하게 하여 삽질하는 계기가 되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 부분은 맨티스보단 [[네뷸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네뷸라]]가 한술 더 뜬 바람에 벌어진 일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